원격근무 2일차
널리 알려진 것과는 약간 다른 도구와 환경을 사용합니다. 채팅회의는 실제 모여서 하는 회의와 약간 달랐지만 한편으로는 이전의 회의를 제어하는 방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업무를 동기화할지 비동기상태로 처리할지를 결정하기 어려웠고 또 휴식을 취할 시간을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제 이 업계에서 일하며 처음으로 겪어본 원격근무 경험을 이야기했었는데요, 뭐 그정도면 되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이틀째인 오늘도 일하면서 적어둔 메모를 보니 이야기할 거리가 있겠다 싶어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