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야 할까?

언제까지 실무와 연결된 끈을 붙잡아야 할까요. 아니면 끈을 붙잡는 행동이 올바를까요?

직접 만들어야 할까?

이 업계는 한국이 중화학 공업에 기반한 고도 성장기를 겪을 때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가 시작되자 소수의 천재들이 나타나 새로운 산업 분야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그 규모는 너무 작아 딱히 관심을 받을 만한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더 흘러 의미 있는 경제적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고 또 산업 태동기에 전통의 게임 업계가 상업적 성과를 거두는데 큰 문제를 겪으면서 업계는 아주 빠르기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소수의 천재들이 업계의 태동, 초기 산업 정의, 그리고 아주 빠른 온라인으로 전환 같은 굵직한 업적을 이뤄 내며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덕분에 조 같은 그저 그런 사람들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처음 일자리를 얻은 다음 업계 태동기의 역사를 알게 된 다음부터는 항상 산업을 일으킨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말할 수도 있는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